作词 : 나경선 作曲 : 이준석 编曲:이준석 바람에게 늘 인사하듯 부르게 되는 그 이름 여전히 그리게 되 한 순간 보고파 헤매는 그리움에 그대사랑 꼭 물들여 둔 꽃잎에 새겨둔 추억 웃으며 밤새도록 스치다 나도 모르게 또 울고 말아 그댄 아시나요 비고 또 비워도 채워질 내맘속 어디든 영원히 그대뿐이란걸 눈감을 그날까지 꽃잎이 지면 이 가슴이 시들어 행여 그대 내모습 잊을까봐 품에 안겨 늘 속삭였죠 이대로 죽어도 좋아 그대를 느껴가듯 세상도 그대만으로 나 충분했죠 그댄 아시나요 가고 또 가보던 그자리 언제나 그대를 숨죽여 기다렸었단 걸 사라질 꿈에라도 꽃잎이 지면 이 가슴이 시들어 행여 그대 내모습 잊을까봐 <간주> 눈감을 그날까지 꿈길을 따라 이 내 영혼 품고서 그대 숨결 머문 곳 찾을게요 꽃잎이 지면 이 가슴이 시들어 행여 그대 내 모습 지울까봐 세월이 흘러 이 마음 알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