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고영인 作曲 : 고영인 내가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 건 네가 아무렇지도 않아 그래서 그래 하루의 끝이 올 때면 난 자꾸 울어 그런 나를 모르는 건 나를 모르는 건 같은 곳 같은 밤 같은 길을 걸어도 다른 곳 다른 맘 다른 눈을 하고 있어 내 얼굴 내 말투 내 표정을 보아도 나를 모르는 건 나를 모르는 건 돌아와 그날의 너로 돌이켜 생각해 우리 돌아와 그날의 너로
내가 너였던 네가 나였던 좋아해 사랑해 네게 기대게 했던 말 미안해 그만해 네겐 부담였던 걸까 나 혼자 애쓴다고 달라질 수 있을까 나는 모르겠어 지쳐만 가 난 돌아와 그날의 너로 돌이켜 생각해 우리 돌아와 그날의 너로 내가 너였던 네가 나였던 거봐 너도 너를 모르는 거지 잘 봐 네가 헤매이는 동안 날 봐 우리 모습이 어떤지 거봐 이젠 나도 날 모르겠어 잘 봐 네가 헤매이는 동안 날 봐 우리 모습이 어떤지 지나간 시간에 살아 미련한 내맘을 알아 돌아와 그날의 너로 내가 너였던 네가 나였던 내가 너였던 네가 나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