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재석 作曲 : 재석 빈 처마 끝 흐르는 비를 보고 싶다고 그 비를 맞으며 함께 있고 싶다 했지 비야 내려줘 영화 속의 이야기처럼 지금 널 위해 그렇게 날 위해 조금만 아프자 우리 더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 더 많이 너를 안기 위해 먼 훗날 돌아올 우리 무엇도 아끼지 말고 우리 사랑하도록 조금만 아프자 조금만 아프자 우리 더 사랑하기 위해서 우리 더 많이 너를 안기 위해 먼 훗날 돌아올 우리 무엇도 아끼지 말고 우리 사랑하도록 조금만 아프자 잠시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