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金钟国
专辑:
《네번째 편지》 作词 : 윤사라
作曲 : 赵英秀
编曲 : 赵英秀
미리 약속하지 않아도 항상 같은 영활 고르지
한참이 지난 후에 기억하는 장면도 똑같지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엔 어김없이 라면을 먹고
즐겨보는 드라마도 듣는 음악도 같지
어쩌면 우린 이렇게 닮았니 너와 난 입버릇처럼 얘기하지
누구라도 얼핏 한번만 보면 너무 잘 어울린다 하지만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해서 내 마음 전할 방법을 몰라서
바보처럼 웃고 있는 내 사랑을 넌 모르겠니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차갑게 대하지 못하고
속상한 일 힘든 일은 농담처럼 말하지
어쩌면 우린 이렇게 닮았니 너와 난 입버릇처럼 얘기하지
누구라도 얼핏 한번만 보면 너무 잘 어울린다 하지만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해서 내 마음 전할 방법을 몰라서
바보처럼 웃고 있는 내 사랑을 넌 모르겠니
널 너무나 잘 아는 나니까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또 오늘도 난 눈물 대신해 환희 웃기만 해
어쩌면 우린 이렇게 닮았니 너에겐 편한 친구란 뜻이지만
나는 너의 모든 것이 좋아서 이렇게 닮아가고 있는데
어쩌면 너는 그렇게 모르니 그렇게라도 해야 살 것 같아
친구 얘기처럼 말해야만 했던 나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