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金钟国
专辑:
《네번째 편지》사랑한다는 말 나 하나란 말
내가 전부란 말 기억 못하면 좋겠어
눈부신 날들이 행복한 추억이 항상 아프게 해
똑같은 이름도 닮은 얼굴도 닮은 목소리도 다신 없으면 좋겠어
생각나서 너무 그리워서 울지 않도록..
사랑한단 말을 들어야 잔다며 어린애처럼 조르던 널
가끔 나의 등이 슬퍼 보인다며 한참 안아주던 널
아파도 내가 보면 속상해 할까 봐 한쪽 눈으로 울었던 널
그렇게 한없이 착한 널 내가 정말 잊을 수가 있을까
사랑한다는 말 나 하나란 말
내가 전부란 말 기억 못하면 좋겠어
눈부신 날들이 행복한 추억이 항상 아프게 해
똑같은 이름도 닮은 얼굴도 닮은 목소리도 다신 없으면 좋겠어
생각나서 너무 그리워서 울지 않도록..
쉬운 거짓말도 한번을 못했던 바보스러운 너였지만
더는 사랑하지 않는단 그 말만은 정말 거짓말 같아
사랑한다는 말 나 하나란 말
내가 전부란 말 기억 못하면 좋겠어
눈부신 날들이 행복한 추억이 항상 아프게 해
똑같은 이름도 닮은 얼굴도 닮은 목소리도 다신 없으면 좋겠어
생각나서 너무 그리워서 울지 않도록..
너 아니면 누구도 싫어서 내 두 눈에 담지 못해서
이렇게 또 눈물 흐르잖아..
사랑하는 사람 하나 뿐인데 오직 너 뿐인데
똑같은 이름만 닮은 얼굴만 닮은 목소리만 찾아 헤매는 나인걸
보고 싶어 너무 듣고 싶어 너 하나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