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반복되는 둘 뻔하기만 한 말투 그러려니 하고 넘긴 내가 바보였어 내일이면 끝날까 후회하진 않겠지 그러려니 하고 넘기지 마 말하잖아 너와 헤어져야 하는 이윤 하나야 자꾸 내 앞에서 거짓말 좀 하지 마 너만 믿고 견뎌왔던 나는 뭐가 돼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우리 그만해 모든 게 끝난 거야 눈물이 주룩주룩 아픔이 지나고 나면 아무렇지 않겠지 너를 사랑하지 않은 이윤 하나야 자꾸 사랑했던 순간들이 허무해 너만 믿고 견뎌왔던 나는 뭐가 돼 더 이상 말하기도 싫어 우리 헤어져 너와 헤어져야 하는 이윤 하나야 자꾸 내 앞에서 거짓말 좀 하지 마 너만 믿고 견뎌왔던 나는 뭐가 돼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우리 그만해 너를 사랑하지 않은 이윤 하나야 자꾸 사랑했던 순간들이 허무해 너만 믿고 버텨왔던 나는 뭐가 돼 더 이상 말하기도 싫어 우리 헤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