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했던 맘이 너무나 컸었나봐 빈자리가 차갑게 느껴져 니 옆에 있는 그 사람 너무나 행복해보여 내 맘은 슬프기만 하더라 차라리 헤어졌으면 그 애가 아니였다면 난 너의 사랑이 될 수 있었을까 차라리 나였었으면 그 애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서로가 사랑했을까 너무 사랑했었나봐 너를 떠올릴때마다 내옆에는 아무도 없잖아 너만 바라보는 내가 너무나 초라해보여 내 눈엔 눈물만 흐르더라 차라리 혼자였으면 우리가 만났더라면 난 너의 사랑이 될 수 있었을까 차라리 나였었으면 너와 나 둘이였으면 지금의 우리는 서로가 사랑했을까 저 하늘의 반짝이는 별도 내 맘을 아는지 내 맘을 비추고 더 이상 너를 사랑 할 순 없지만 내 맘을 알아줘 혼자한 사랑을 우리가 사랑했으면 우리가 만났더라면 지금의 너와난 행복했었을까 차라리 잊혀진다면 차라리 몰랐더라면 지금의 우리는 서로가 사랑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