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L.Rody (엘로디) 作曲 : 캡틴시하 난 열 번 찍어도 안 넘어가는 나무 열한번 째엔 어떨지 몰라 나도 우리 오늘은 여기까지만 택시 태우러 나오지 마 말짱해 너무 긴급 뉴스처럼 속보여 니 애드립 1988 연탄처럼 시꺼먼 너의 맘 지나간 영화를 왜 자꾸 보재 DVD 꼭 보고싶음 봐 혼자 time of 현자
우리 아빠가 집에 들어오래요 마트 닫기 전에 우유 꼭 사오래요 나 생각보다 집이 되게 엄해요 이게 뭐냐하면 뭐냐하면 뭐냐하면
단호박
나 되게 단호박
먹어봤니 단호박
진격의 단호박
넌 단호박 각 막차 놓치기 전에 호박마차 타고 포장마찰 나가야 돼 난 신데렐라 이 구역의 현모양처 스타일은 바로 나 얹혀놓고 나왔지 밥솥에 쌀 열두시 까지야 데드라인 통금 자취하고 잘 취했다 해도 난 통금 네 발로 기더라도 집엔 가 통금 데려다 줬다 해도 라면은 없음 좀 놀아 본 애로 본다면 오해에요 수녀같은 숙녀인 듯 순수해요 쉬고 싶음 집에 가서 쉬어요 주고 싶어 네게 너무 다 다 다 단호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