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金希澈 作曲 : 金政模 기어코 살아 돌아온 게 신기한 두 그림자의 형태를 기억하는가 잊지 않고 기다린 아침에게 선물을 보내드리리 두 남자의 얼굴 여섯 개의 필름 포기할 수 없는 형제의 꿈 오랜 날들을 기다린 생각지도 못한 아침 피어 오르리 언제 떠날지는 우리도 몰라 미래라는 건 중요치 않아 모래알처럼 휙 날아가면 바람을 뚫고 가리 4년만 다신 오지 않을 자정도 더 이상 없을 새벽이라 해도 뭐 괜찮아 상관없어 우린 그림자 My Way 차갑던 7년 전 그 날 자정과 새벽이 있기 전 함께 한 네 남자들의 모습을 기억 하는가 언제 떠날지는 우리도 몰라 미래라는 건 중요치 않아 모래알처럼 휙 날아가면 바람을 뚫고 가리 4년만 다신 오지 않을 자정도 더 이상 없을 새벽이라 해도 뭐 괜찮아 상관없어 우린 그림자 My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