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IMP
专辑:
《전학생》 作词 : IMP
作曲 : Candid Creation
난 혼자서 친구없이 먼곳에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입학했었어
중학교 친구들과 멀어진다는건 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데 들떠있었어
그치만 성격차이 사춘기 소년들에게는 권력싸움이
자존심이 쎘던 나도 이빨을 세우지
내편이 없단 생각에 난 한바탕 싸우곤 전학을 택했어
두번째 다닌 학교에선 조용히
입을 다물고 선 공부만 하자니
가만히 있을 수 없지 내 성격 별나지
쳐다보는 놈들 마다 걸어대지 딴지
하루는 날을 잡아 내게 잔소리하는 복학생을 조져놨어
그새낀 쪽이팔려 학교를 때려쳤고
모두가 날 폭풍의 전학생이라 불러댔어
전학생
야 야 야 야 야 야
그렇게 일년을 채 못채우고 또 싸움이났어
학교에선 나보고 나가달라 이야길 하더라고
오갈곳 없는 날 붙잡고 엄마는 눈물을 흘리셨고
그제서야 내가 못난 아들인걸 눈치챘어 (미안해 엄마)
고등학교는 졸업해야 사회생활을 한다는 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오디션을 봐
노래는 안된다는 날 운좋게 받아주셨고
작은 것부터 난 하나씩
새로 시작을 했어 김천예고에서
전에 내가아닌 다른사람이라 생각을 했어
과거는 모두 숨겼고 내 속의 나를 숨겼고
늘 구겨놓던 얼굴은 억지로 미솔 띄웠고
작은 행동부터 말까지 다 전부 신경을 썼어
그렇게 겸손을 배우고 미덕을 알았고
처음으로 친구들이 내 이름을 불렀어
멀리돌아왔지만 이 일이 아니었담
지금 같은 일을 할수 있을까
평범하지않은 과거이지만 평범했다면
지금 같은 일을 할수 있을까
전학생
야 야 야 야 야 야
(야 김준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