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이 밤하늘에 뜨면 그때는 우리 둘 이별해도 돼요 저 모든 별이 사라지면 잊을 수 있겠죠 내 눈물이 모여 바다가 되는 날 그때는 내 마음 변할 수도 있죠 한 여름날에 눈이 오면 보내줄 수 있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듣고 있나요 이 노랠 빌려 힘들다고 와달라고 떼 써 봐요 다시 엇갈린대도 더욱 아파진대도 괜찮죠 살아있단 건 아픈 거겠죠 사랑이란 아프려고 하는 거죠 그대 없이 사는 법 나는 알지 못해서 하루 더 조금 더 오늘 더 그댈 사랑할께요
시간이 앞으로 또 흘러가는 한 그대 한 사람만 난 사랑하겠죠 바라보고 바라보면 닿을 수 있겠죠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듣고 있나요 이 노랠 빌려 힘들다고 와달라고 떼 써 봐요 다시 엇갈린대도 더욱 아파진대도 괜찮죠 살아있단 건 아픈 거겠죠 사랑이란 아프려고 하는 거죠 그대 없이 사는 법 나는 알지 못해서 하루 더 조금 더 오늘 더 그댈 사랑할께요 왜 사랑 하는 게 왜 죄가 되나요 내 마음만은 마음대로 안되죠 나 잘한 거라고 잘 보낸 거라고 또 내가 나를 위로하고 미워하고 기다리고 울어요 이 하늘 아래 변한 건 없죠 태어나고 태어나도 그대겠죠 그댈 돌아서는 법 나는 알지 못해서 하루만 조금만 오늘만 그댈 기다릴 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