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을 감으며 난 나를 만나네 수많은 것을 내려놓은 채 서른이 지나며 언뜻 깨닫게 되었네 눈앞에 잠긴 방문을 열어 다시 나를 보네 나를 보네 또 다른 날 찾지만 다시 나를 보네 나를 보네 새로운 날 찾지만 변해버린 것도 틀린 것도 없네 내 속에 담긴 나를 안은 채 시간이 지나며 붉게 물들인 순간에 다를 것 같던 방문을 열어 다시 나를 보네 나를 보네 또 다른 날 찾지만 다시 나를 보네 나를 보네 새로운 날 찾지만 거울에 날 비추네 항상 같은 모습을 거울에 날 비추네 항상 같은 모습을 거울에 날 비추네 항상 같은 모습을 거울에 날 비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