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알고보니혼수상태야, 일러시브 作曲 : 알고보니혼수상태야, 일러시브 모두 지나간 일이라고 그러니 다 잊으라고 수백번 수천번 수만번 다짐을 해봐도 잘 안돼 그대의 마음도 나와 같을까 아니면 모두 잊었을까 사랑한다는 그 흔한 한마디가 왜 우리에겐 이렇게 무거웠던 걸까 부르고 불러보면 혹시 그대 돌아보진 않을까 수백번 수천번 수만번 바보처럼 서성이죠 나는 바라고 바래봐도 이젠 그댈 가질 수 없다는 걸 알면서 오늘도 이렇게 난 바보가 되죠 힘들단 내색조차 너는 없어서 나는 그런 줄만 알았어 미안하다는 그 흔한 한마디가 왜 우리에겐 이렇게 어려웠던 걸까 부르고 불러보면 혹시 그대 돌아보진 않을까 수백번 수천번 수만번 바보처럼 서성이죠 나는 바라고 바래봐도 이젠 그댈 가질 수 없다는 걸 알면서 오늘도 이렇게 난 바보가 되죠 항상 아픔만 주던 나였는데 그대를 보내는 날마저 결국 눈물밖에 줄 수 없었죠 바라고 바래봐도 이젠 그댈 가질 수 없다는 걸 알면서 오늘도 이렇게 난 바보가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