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李娜莱 作曲 : 李娜莱 언젠가 너는 내게 말했지 그 자리에 버티어 나무가 되길 혼자서 걸어가다 멈춰봐도 난 당신의 기대처럼 될 수 있을까 난 차라리 이 새벽을 끝없이 걸어 왜 어두운 그 안에서 멈추어있나 수 없는 상처들 전부 끌어안을 테니 마침내 그 앞에 있는 이 길을 다시 걸어가겠다 언제나 내게 항상 바랐지 저 달처럼 밝은 사람이 되길 혼자서 걸어가다 생각해봤어 난 서있는 이곳이 끝이 없는 길이라도 난 차라리 이 새벽을 끝없이 걸어 왜 어두운 그 안에서 멈추어있나 수 없는 상처들 전부 끌어안을 테니 마침내 그 앞에 있는 이 길을 다시 걸어가겠다 난 차라리 저 하늘을 끝없이 걸어 언제까지 이 안에서 멈추어있나 저 차가운 시선들 다 내가 가질 테니 모든 게 날카로운 이 거친 파도 속을 걸어가겠다 걸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