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闵延在 作曲 : 최희준/황승찬 쉽표 없이 도는 하루 외로워 할 틈도 없이 ' 어디야?' 보채는 녀석들 시끄럽게 취한 이밤에 익숙한 얼굴은 많은데 그중에 너만 없다.. 넌 어때 잘 있니 잘 지내니 별일 없니 니가 아닌 다른 일에 웃고 사는 나 좋은데 다 좋은데 빈틈 없이 너무 행복한 난데 내 곁에 모든 게 다 있는데 너만 없다.. 새로 올린 사진 아래 '예쁘다' 글을 달아준 친구들 속에 너만 없다 소란스런 나의 생일 밤 축하 문잔 쏟아지는 데 그곳에 너만 없다.. 넌 어때 잘 있니 잘 지내니 별일 없니 니가 아닌 다른 일에 웃고 사는 나 좋은데 다 좋은데 빈틈 없이 너무 행복한 난데 내 곁에 모든 게 다 있는데 너만 없다.. 혼자가 된 내 삶은 자유롭지만 행복할수록 더 불안해 아쉬울 것도 없이 잘 지내지만 그 무엇도 대신 못해 너를.. 난 말야 난 말야 안 괜찮아 좋지 않아 니가 없는 내 행복이 무슨 의미야 세상은 그대론데 이상할 듯 모든 게 제자린데 한참을 한참을 찾아봐도 너만 없다.. 너만 없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