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정창룡 作曲 : 정창룡 어떻게 지내 내 생각한 적 없는지 네게 하고 싶었던 말이 많은데 누르고 눌러 턱 끝까지 차올라서 오늘도 너를 그려본다 우연이라도 꼭 한번 마주치기를 같은 동네에서 우린 살았는데 시간이 흘러 너의 소식도 모르고 잘 지내고 있단 그 한마디라도 네게 들을 수는 없을까 날 부르던 그 입술로 단 한번만이라도 네게 듣고 싶어 한 번도 너를 마주치지도 못했어 그게 너무 슬퍼서 오늘도 널 찾아 부르고 불러 너의 이름 불러 봐도 소리 없는 목소리만 내 안에 가득하잖아 우연이라도 꼭 한번 마주치기를 같은 동네에서 우린 살았는데 시간이 흘러 너의 소식도 모르고 잘 지내고 있단 그 한마디라도 네게 들을 수는 없을까 날 부르던 그 입술로 단 한 번만이라도 이런 내 맘을 너는 모르고 있겠지 아직도 너를 기다리는 내 마음을 단 한 번도 널 잊어 본 적이 없어 다른 시간이 널 데려갔어도 세월이 흘러 모든 게 다 변한대도 변하지 않은 널 향한 마음을 네게 말해 줄 순 없을까 널 기다리는 내 맘을 꼭 한 번만이라도 너에게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