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하현곤 作曲 : 하현곤 너무 더워요 바람 한 점 없는 이 여름을 어떻게 나 어떻게 견뎌야 하죠 괜찮아요 여름을 위해 태어난 이 녀석이 이 녀석이 있으니까요 시원한 수박을 한 입 베어 물면 더위는 한 순간 도망가 버리죠 수박이 너무 좋아요 햇빛에 달궈진 수박 왜 이리 시원할까요 빨간 속살 푸른 껍질 수박이 없는 여름은 상상할 수가 없어요 하모니카를 불듯이 맛있게 먹어 보아요 두드려 보아요 달고 달은 수박을 고를 땐 맑은 소리 맑은 소리 기억하면 돼요 먹어도 또 먹어도 자꾸만 손이 가요 칼로리 낮아서 더 좋은 걸요 수박이 너무 좋아요 햇빛에 달궈진 수박 왜 이리 시원할까요 빨간 속살 푸른 껍질 수박이 없는 여름은 상상할 수가 없어요 하모니카를 불듯이 맛있게 먹어 보아요 길 잃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 이 무더위를 날려 줄 단 하나의 선물 수박이 너무 좋아요 햇빛에 달궈진 수박 왜 이리 시원할까요 빨간 속살 푸른 껍질 수박이 없는 여름은 상상할 수가 없어요 하모니카를 불듯이 맛있게 먹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