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써겐Day - One 전화기만 바라보며 기다리죠 아직도 그댄 날 모르나요? 이젠 내 곁엔 남은 건 상처와 그리움뿐인데 One day 너를 처음 봤을 때 내 심장을 두드리던 너에게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수줍게 꺼낸 장미꽃 놀란 너는 크게 웃었지 그게 뭐냐며 내 손을 꽉 잡았고 우리 사랑은 그렇게 시작돼 매 시간이 행복했어 시간은 흐르고 사랑은 계속 커졌고 결국 어느새 난 네가 없인 하루도 살기 힘든 내가 돼버렸지 한 순간에 모래알처럼 흩어져버린 너와 나의 인연 이제는 꿈에서만 볼 수 있는 너
전화기만 바라보며 기다리죠 아직도 그댄 날 모르나요? 이젠 내 곁엔 남은 건 상처와 그리움뿐인데 얼어버린 내 심장을 안아줘요 멈춰버린 그 시간 안에서 그대 돌아오길 나 웃으며 기다리죠 One Day One day 비가 오던 날 좁은 우산 속에 너와 둘이 걷던 날 스쳐가는 사람들을 모두 뒤로 한 채 난 너의 작은 입술에 떨리는 그 손을 잡고 두 발을 맞추며 함께 보고 듣던 영화, 드라마, 거리 위의 수다, 잠이 들기 전에 항상 했던 전화 is my love for 이미 습관처럼 내 의지완 상관없이 떠올라 정말 끝일까? 답이 없는 질문들만... is my 이젠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난 못해 널 지우는 일, 미워하는 일 다른 누군가로 너를 잊는 일 전화기만 바라보며 기다리죠 아직도 그댄 날 모르나요? 이젠 내 곁엔 남은 건 상처와 그리움뿐인데 얼어버린 내 심장을 안아줘요 멈춰버린 그 시간 안에서 그대 돌아오길 나 웃으며 기다리죠 One Day 달 빛에 내 눈물을 숨겨
내가 사랑한 단 한 사람
아직도 난 그댈 잊지 못해 오늘도 난 내일도 난 그대 생각에 밤을 지새우죠 잃어버린 내 사랑은 어디 있죠? 멈춰버린 그 시간 안에서 그대 돌아오길 나 웃으며 기다려요 One Day 그대 돌아와요 다시 나를 안아줘요 On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