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기억들도 행복했던 모든 추억들도 이제는 돌릴 수 없는 이야기가 된거야 이젠... 우리의 사랑은 특별했다 넌 내 삶의 빛이였다 아무것도 없는 나지만 너와 함께라면 부족함이 없었다 나를 바라보는 눈, 나를 잡은 작은 손 다른 사람과는 달리 넌 있는 그대로의 날 사랑했다 어딜 가던 그 곳이 곧 우리 둘만의 놀이터가 되었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행복이 커질수록 불안해져 갔다 혹시 널 잃을까... 사소한 일에 서운해 잦아지는 우리 둘의 싸움 속에 일부러 네 마음 다치라고 뱉은 말들, 진심은 그게 아닌데... 영원할 것 같던 우리 사랑도 눈부셨던 지난 추억 모두 이젠 한순간 거짓말처럼 그렇게 끝난거야 우리는 다르다고 손을 꼭 잡고 절대로 널 놓지 않겠다 했는데 한순간 거짓말처럼 그렇게 끝난거야 이젠...
계절이 지나고, 시간은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날의 우리 둘의 진심이겠지 그 순수함이 그립다 자신보다 서로를 아껴주었던, 그 어떤 장애도 갈라놓을 수 없던 우리였는데... 아니 우린 그럴거라고 믿었는데 사람들은 흔히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말해 사랑은 사랑으로 극복한다 그래 그래 그게 맞는 말인데 너만은 그렇지가 않아 지웠다기보단 내 마음 깊숙한 서랍 속에 너를 두고 살아간다 다신 열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며.. 영원할 것 같던 우리 사랑도 눈부셨던 지난 추억 모두 이젠 한순간 거짓말처럼 그렇게 끝난거야 우리는 다르다고 손을 꼭 잡고 절대로 널 놓지 않겠다 했는데 한순간 거짓말처럼 그렇게 끝난거야 이젠... 그 누구보다 특별하다고 믿었다 이별은 우리에게 없는 것 같았다 시작은 그렇게 소중한 우리였는데 왜 마지막은 이렇게 흔해빠진 이야기가 되버린건지.. 우리의 첫만남을 기억하니?
사랑했던 기억들도 행복했던 모든 추억들도 한순간 거짓말처럼 그렇게 끝난거야 우리는 다르다고 손을 꼭 잡고 절대로 널 놓지 않겠다 했는데 한순간 거짓말처럼 그렇게 끝난거야 이젠 흔한 이별 이야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