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사자
BLUE DAWN
歌手:40
专辑:《BLUE DAWN》

차가운 도시 그 불빛 아래
나 눈 떠보니 내 나이 서른인데
어느새 그저 멍하니
생각해보니 막연히 짐 싸 들고
나오던 어린 시절에
성공해 보이겠다며
자신 있게 웃고 뒤돌아서 울었지
떠나던 때 어머니 모습 눈에 밟혀
모자란 수면 탓에 매번 비틀대며
생활고 막노동 내 뒤에 무거운 짐
어깨를 누르며 괜찮다 우기며
내 손등 바들대도
이 악물고 외면해요
행여 눈물이 날 땐
아무도 듣지 못하게
소리 없이 엎드려
삐까 뻔적한 건물 하나 지어보자
힘든 세상 내 힘으로 밟아보자
원 없이 다 이뤄보자
그까짓 거 다 해보자
삐까 뻔쩍한 건물 하나 지어보자
구름 닿을 높이에서
이 세상 맘껏 웃어보자
눈 깜짝할 사이에
난 뭐든 할 수 있는 힘을 가졌지
사고 싶으면 사버려
부모님께 용돈 쏴드려
I'm never gonna let you down
내게 더는 없어
Break it down
내가 쏟아바친 젊은 날에 대한 보상
그걸론 턱 없이도 부족하지 난 항상
다들 놀고 자빠질 때
음악이란 국가와 끝없는 나의 전쟁
속에 발목 부러지면
목발 짚고 여기까지 기어 왔어
삐까 뻔적한 건물 하나 지어보자
힘든 세상 내 힘으로 밟아보자
원 없이 다 이뤄보자
그까짓 거 다 해보자
삐까 뻔쩍한 건물 하나 지어보자
구름 닿을 높이에서
이 세상 맘껏 웃어보자
자유롭고 즐거운
생활 속에 통유리 건물이
삐까 뻔적한 건물 하나 지어보자
힘든 세상 내 힘으로 밟아보자
원 없이 다 이뤄보자
그까짓 거 다 해보자
삐까 뻔쩍한 건물 하나 지어보자
구름 닿을 높이에서
이 세상 맘껏 웃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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