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그 눈물 거두어 마지막 세상을 봐 다시 깨어난 시린 아침 그래 함께 가는 거야 서로의 가슴 안고 끝내 돌아오지 못 할 길고 긴 잠 속으로 ♪ 거역할 수 없는 건 시작된 사랑일뿐 결코 이별은 아닌데 가혹한 운명의 얼굴 이 끝없는 형벌에 두 마음 쉴 곳 없어 ♫ 이대로 떠나가려해 늘 쫓겨온 사랑 비로소 자유로워 영원한 꿈을 꾸면돼 편한 여행처럼 이제 곧 닿을 세상에서 ♪ 지친 가슴 안았지 아픔에 몸을 떨며이미 미쳐버린 사랑 비웃으며 돌아서는 이 잔인한 세상엔 아무런 미련 없어 ♫ 이대로 떠나가려해 늘 쫓겨온 사랑 비로소 자유로워 영원한 꿈을 꾸면돼 편한 여행처럼 이제 곧 닿을 세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