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郑俊英/박아셀 作曲 : 郑俊英/이지훈 오늘은 좀 어떠니 여전히 또 울고 있니 넌 듣게 될 줄 몰랐어 그렇게 우는 널 아무것도 아무 말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 혹시 그 누구도 없이 홀로 울진 않겠지 내가 보이긴 하니 네 눈물에 아파하는 나 내가 들리긴 하니 조심스레 건네는 말도 오늘은 좀 어떠니 또 그렇게 시작하는 말 기억할 줄 알았어 늘 같은 곳 네 곁의 날 아무도 어떤 말도 널 위로할 수 없겠지 혹시 또 아무도 몰래 홀로 울진 않겠지 내가 보이긴 하니 네 눈물에 아파하는 나 내가 들리긴 하니 조심스레 건네는 말도 내가 내민 두 손을 넌 그저 잡으면 돼 지금 멀리 있어도 내게 닿을 너의 마음과 전부 잊을 수 있게 건네주던 한 번의 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