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郑俊英 作曲 : 郑俊英/李志勋 한 손에 붓을 쥔 채 한참을 생각해 우리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그리려 해 woo 희미한 추억이 한 그림으로 채워질 무렵 woo 그대의 모습은 왜 생각나지 않을까 일생 동안 단 한 번도 그대를 볼 순 없겠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그대는 내 안에 숨 쉬고 있죠 두 손을 움켜쥔 채 한참을 생각해 우리의 행복했었던 추억을 느끼려 해 woo 지겨운 세상은 무엇으로 널 가두려 했을까 woo 지금쯤 우리는 얼마나 행복할까 일생 동안 단 한 번도 그대를 볼 순 없겠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그대는 내 안에 숨 쉬고 있죠 함께였던 순간만큼은 그대를 지켜줬었다면 그리운 우리들의 추억이란 그림은 더 아름다웠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