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까지 전부 나의 착각인지도 우리 동네에 집들은 커지고 난 어리지만 알 것 같아 현수막엔 거짓뿐
안 보이는 친구 필요 없는 믿음 난 강해졌다 생각했는데 작아질지도
유난히 피곤한 밤엔 이 불안에 숨어
걱정하는 엄마는 아래층에서 날 불러
이러다가 여기서 내가 망가질지도
시간이 지난다면 저 외침이 사라질지도
난 게으른 동네 양아치형들을 욕했는데
또다시 난 그들과 똑같아질지도 내가 실패한다면 상상 속 외제차 주인은 그들로 완전히 뒤 바껴질지도 어제 꿈에 나온 미국 어린 나와 범비는 살자 했는데 우리에겐 영원히 꿈일지도 그곳은 너무도 깊은 곳이고 현실은 깊게 빠지지도 않은 거 붕 떠있는 기름 처음 시작점에 내 team 우리가 이기고 올라온 겉멋뿐인 홍대 길바닥 rappers
이젠 그들을 욕하지만
꿈의 underground 그건 처음부터 말 그대로의 뜻일지도 몰라
처음부터 전부 그저 꿈일지도
넌 내 옆에 있지만 내일 당장 떠날지도
눈 감으면 보이지 않는 여기 난 멀리 가고 싶다고 말했지만 겁이
나기 시작한 뒤 눈앞이 깜깜해지고 잠깐 쉬어가도 된다며 두 눈을 감아
그래 사실 많은 부담감이 만든 압박 근데 다 말하지 병신아 전부 똑같아
No 나만큼 해본 적도 없잖아 넌 **** you 거품 낀 꼰대들 겉멋뿐 Yeah please don't tell me yeah 지금의 내 위친 뭐가 맞고 틀린가에 대해 그 문제들이 막고 있는 기로에 있지 근데 내 친구와 난 좆까기로했지 Just do it I'm cool 난 얻을 거야 부 전부를 걸었지 겨우 꾼 나의 두 번째 꿈에 나도 가끔은 삐긋대 마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