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Yae Han
专辑:
《YAE HAN EPISODE 1》 시간은 계속 나를 쫒아와
나는 그놈을 피해 매일 숨는 도망자
내꿈은 달콤한 성배가 아닌
독이든 술잔 오늘도 난 술을 홀로 들이킨다
내 머리숱이 많아질때
난 스스로 걷어찼지 유모차
가지지 못한 타고난 부와 낙하산
다 깨뜨리고 싶었지 날 씹는
귀머거리들 불확실한 힙합씬
난 아직 내 두 발도 아직도 담구지 않았어
뒷켠에서 이길과 전혀 상관없는
짓거릴 반복하며 소용없는 저울질만
가까스로 버텨냈지만 밤에 잠들땐
눈이 전혀 감기지 않아
내가 있는 이곳도
I never looked back
(친구는 하나둘 씩
떠나고 내 곁에 남은 건 이판의 룰)
내가 걷는 이길도
I never looked back
(친구는 하나둘 씩
떠나고 내 곁에 남은 건 이판의 룰)
뒤를 돌아봐도 없지만
기를 쓰고 다시 걷지 난
내가 도달할수 없는
고지는 쳐다볼 수조차
없는 성지 마치 예루살렘
신께 말해 이렇게 나 살고있지만
죽을때까지 나 걷겠노라
특출난 두곽따윈 전혀 없는 나의 재능
매일 죽음이 날 쫒아와 밝지않은 내 미래는
분명히 당신을 위한 하나의 재물
벗어나야 돼 어긋난 운명이란 괴물에게서
내가 있는 이곳도
I never looked back
(친구는 하나둘 씩
떠나고 내 곁에 남은 건 이판의 룰)
내가 걷는 이길도
I never looked back
(친구는 하나둘 씩
떠나고 내 곁에 남은 건 이판의 룰)
나의 말라가는 열정과 끝없는 자기혐오
오늘도 몸에 새기지 더이상 희망은 없다고
난 털만 없을뿐 인간이 되려면 멀었지
이제 내게서 평범한 사람이라는 껍질은
허물처럼 버린 혹은 발톱을 숨긴 울버린
남들처럼 산다는 꿈따윈 한강에 목숨을 던진
이들처럼 지겨운 실타래를 모두 끊었지
변명처럼 뱉었던 어쩔수없는 선택이란 말도
이렇게 하나도 감당못할거라면 뱉지않을걸
돌이켜봐도 나라는놈이 제대로한건 도망가는 것
사회란 곳에 산다는 건 점점 나약해지는 법을
배우는 수용소 그곳을 나와서 내가 갈곳은 없어
그 달콤했던 poison은 변모하지 후회라는 부작용
난 아직 그 독약이 필요해 환각은 여전히 남아있어
내게 항생제를 줘 제발
내가 있는 이곳도
I never looked back
(친구는 하나둘 씩
떠나고 내 곁에 남은 건 이판의 룰)
내가 걷는 이길도
I never looked back
(친구는 하나둘 씩
떠나고 내 곁에 남은 건 이판의 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