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그제서야 뒤돌아 걸었네 모두가 잠든 새벽거리엔 어둠만이 가득한데 발끝만 보며 돌아 걷는 길은 내가 알던 세상과 달랐네 돌아본 그 길에 발자국은 남아도 소중한 것은 남아있지 않았네 허무한 미소를 지으며 돌아 올 수 밖에 없는가 그대가 또 내가 함께 나누었던 꿈들은 이젠 흩어지는 하얀 연기들 같은 것 잡으려 잡으려 해봐도 이제는 없는 것들 돌아본 그 길에 발자국은 남아도 소중한 것은 남아있지 않았네 허무한 미소를 지으며 돌아 올 수 밖에 없는가 그대가 또 내가 함께 나누었던 꿈들은 이젠 흩어지는 하얀 연기들 같은 것 잡으려 잡으려 해봐도 이제는 없는 것들 허무한 미소를 지으며 돌아 올 수 밖에 없는가 그대가 또 내가 함께 나누었던 꿈들은 이젠 흩어지는 하얀 연기들 같은 것 잡으려 잡으려 해봐도 이제는 없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