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尹施允/최희정 作曲 : 손성희 하루에 한 번은 생각했어 내 옆에 그 누군가를 아무말 없이도 서로를 알고 힘이 돼줄 그 사람 보이지 않아도 꿈꿔왔던 막연했던 너였지만 언젠가 한번은 만날 수 있길 믿고 바래 왔었어 음 흩날리는 마치 봄날의 저 벚꽃처럼 잠시 머물러도 괜찮아 너와 함께한 것 만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될 거야 스쳐간 우연이 인연이 돼 이렇게 널 만나게 해 하나 둘 소중한 우리 운명은 이미 시작된 거야 음 흩날리는 마치 봄날의 저 벚꽃처럼 잠시 머물러도 괜찮아 너와 함께한 것 만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될 거야 음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다 하지만 활짝 꽃피운 이순간을 우리 영원히 기억하며 멀리서도 추억할거야 너와 난 우연히 널 만났단 게 나에게는 기적이야 잠시 머물러도 괜찮아 너와 함께한 것 만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