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있니 이노래 듣고있니 나 정말 많이 컸나봐 어른이 됐나봐 너 없으면 단 하루도 못 살았던 나였는데 어디에 물건 둔지 모를때 나를 제일 잘 아는 니가 다 찾아 줬잖아 바보처럼 부딪혀 다칠때 약도 발라주면서 행복하니 나 없어도 괜찮니 너처럼 나도 잘있어 정말 다행이야 달라진건 내곁에 니가 없을뿐 난 아직도 너와 함께했던 그시절에 머물러 좋았던 때로 돌아가 혹시 너도 나처럼 힘들때 내 생각이 날까봐 아직도 나의 기억속에 너의 목소리 너의 머릿결 모든게 선명한데 어디로 너는 어디로 떠났니 날 버리고 ~ 사랑한단 말 보고싶단 말 이렇게 가버릴거 였으면 말할걸 그랬어 단 하루도 잊은적 없다고 너땜에 아프다고 ~ 듣고있니 내 노래가 끝나가 너와나 결국 다른 세상에서 살지만 기억해줘 널 사랑했던 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