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尹贤尚 作曲 : 尹贤尚 잊는다는 게 참 그래요 사랑하다가 이별하게 되면 그때서야 못해줬던 게 생각이 나요 꼭 어제 일처럼 추억이란 게 참 그래요 분명 내 맘속엔 아직 남아있는데 지나가면 없었던 일로 해버리는 게 속 편할 때가 있겠죠 잊는다는 게 왜 이리 힘들죠 함께했었던 그 시간 때문일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행복해지면 되는 간단한 일인데 왜 그리 어렵죠 잊는다는 게 이별이란 게 참 그래요 지키지 못한 약속들이 전부 내게 거짓말이 돼 버린단 게 내가 이기적인 게 돼버리니까 잊는다는 게 왜 이리 힘들죠 함께했었던 그 시간 때문일까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행복해지면 되는 간단한 일인데 왜 그리 어렵죠 잊는다는 게 지금 생각나는 모든 것들이 어쩌면 다시는 또 오지 못할 기억에 묻힌 날들 행복했었던 날들 이젠 잊어야겠지 모두 잊어야겠지 가끔 생각이 날 때가 있겠죠 그댈 만나서 그 동안 행복했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그댄 잊지 말아요 이제는 끝인 게 왜 그리 어렵죠 왜 그리 힘들죠 잊는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