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徐恩光
专辑:
《노래방에서》 作词 : 김지향
作曲 : MELODESIGN
编曲:MELODESIGN
그녀가 부르는 저 노래가 왠지
한 소절 한 소절 독백 같아
그 남자 부르는 저 노래가 마치
누군가에게 하고 싶었던 속 얘기 같아
또 눈물이나 헌 기억들이 되살아나
얼룩진 그 시간 속을 수없이 돌고
너를 잃어버린 후회만큼
더욱 큰 소리로 외쳐보는 노래
이 작은 공간속에
이런 날 알겠니
난 널 부르고 있어
사랑해 이것밖에 다른 건 없어
그 날 너에게 전해야 했던 그 말을 이제
또 눈물이나 헌 기억들이 되살아나
얼룩진 그 시간 속을 수없이 돌고
너를 잃어버린 후회만큼
더욱 큰 소리로 외쳐보는 노래
이 작은 공간속에
텅 빈 조명아래 우린
절대 들리지도 않을
그 고백을 해 아파
너와 나 헤어졌단 게
평범한 사실이 된 게
난 너무 아파서 울어
넌 날 스쳐가
저 화면 속에 가사처럼 흘러가
좀 늦어버린 날 남겨두고
점점 떨리는 그 목소리만
결국 터져버린 눈물 숨소리만
이 작은 공간속에
이런 날 알겠니
난 널 부르고 있어
이렇게 끝날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