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주현 作曲 : 이주현 또 눈을 떠 하루가 시작되면 차가운 방안 덩그러니 놓여진 나를 보네 시리게 빛나는 거울 속은 아물지 않는 상처뿐인 눈빛만 가득 하네 그 언젠가 그 어딘가 놔두고 온 그 별을 어디선가 언젠가 나 또 다시 내 안에 담을 수 있을까 날 여기서 꺼내줘 깨지지 않아 벗어날 수 없는 지긋지긋한 악몽 내 손을 잡아줘 푸른빛으로 날아갈 수 있게
내 안에서 사라져 버린 꿈들 빛나던 그때 나는 무엇을 찾고 있던 걸까 아리고 시려오는 현실엔 울리지 않는 전화기처럼 공허한 외침뿐 그 언젠가 그 어딘가 놔두고 온 그 별을 어디선가 언젠가 나 또 다시 내 안에 담을 수 있을까 난 돌아가고 싶어 세상 모든 게 나를 위해 존재하듯 나를 감쌌고 나를 원했던 그 시간 속으로 나를 데려가
나를 보내줘 그 시간 속으로 편히 쉴 수 있게 날 여기서 꺼내줘 깨지지 않아 벗어날 수 없는 지긋지긋한 악몽 내 손을 잡아줘 푸른빛으로 날아갈 수 있게 Lost dreammy lost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