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서동성 作曲 : 박성일 빙그르르 설레도 될까 네 생각 참 예쁘다 하지만 이럼 안돼 달아오른 그 기운에 고백도 하고 후회도 서툴지만 우린 저마다의 크고 작은 고민들을 걱정하지 꿈과 사랑 그 사이에서 비 개인 하늘 무지개를 따라 멋진 날들을 우린 찾아가고 있잖아 시작해봐 앞으로 힘이 들 땐 뒤로 포기하면 또 어때 내일 두 걸음 뛰는 거야
총총걸음 재촉해봐도 시간은 도망가고 금방 싫증이 나 덮어버린 쌓여가는 내 청춘은 풀린 나사처럼 흔들려 마음에 자란 꿈을 꾸는 나무 달콤한 열매 햇살 가득 열릴 때까지 사랑해봐 끝까지 너의 꿈이 날아 저 별 보다 빛나는 너의 웃음을 듣고 싶어
꿈이 먼저일까 사랑이 먼저일까 그 사이를 방황하는 나 비 개인 하늘 무지개를 따라 멋진 날들을 우린 찾아가고 있잖아 시작해봐 앞으로 힘이 들 땐 뒤로 포기하면 또 어때 내일 두 걸음 뛰는 거야 마음에 자란 꿈을 꾸는 나무 달콤한 열매 햇살 가득 열릴 때까지 사랑해봐 끝까지 너의 꿈이 날아 보석처럼 빛나는 너의 웃음을 듣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