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속 채워주는 건 의미 없는 술과 담배뿐 심봉사니 너 앞을 안 봤지 이병헌 같네 전부 올인 해 쉽게 사랑한단 말 그 말부터 문제야 우리본지 얼마나 됐다고 또 사랑해
걔는 안 그래 그래 잠자리
그걸 원한 거야 그거 곤충채집 같은 거 초등학생 여름방학에나 하던 거
마지막 수집해서 전시할 껄 술안주
가벼운 만남 널 가볍게 만들어 가벼운 만남 가볍게 얘기해 가벼운 만남 앞으로도 가볍지 가벼운 만남 얼마 못가 후회 나라서 아닐까 하는 그런 안일한 생각 나는 또 아닐까 그건 아냐 니 생각 좋아하긴 하지 나도 지금 떨려 모래시계 최민수 부들부들 떨린다
나 지금 떨고 있니
시간은 또 빠르게 날 스쳐서 지나가
텅 빈 밤 채워주는 건 가벼운 입맞춤뿐
겉멋으로 치장해도 매일 밤 또 Lonely night
텅 빈 속 채워주는 건 의미 없는 술과 담배뿐
지금부터 확인해 너와 나의 득과 실 주변사람소개 그건 애초부터 기본 그거 어장관리 맞는지 눈치 보는지 확실하지 않다 하면 지금 바로 버려 니가 느낀 감정 그거 지금 상황 여기저기 고민상담 사실 다 필요 없어 지금 니가 걱정하는 그게 진짜 진실 유노 윤호 랩 같은 거 인생의 진리
시간은 또 빠르게 날 스쳐서 지나가
텅 빈 밤 채워주는 건 가벼운 입맞춤뿐
겉멋으로 치장해도 매일 밤 또 Lonely night 텅 빈 속 채워주는 건 의미 없는 술과 담배뿐 새벽녘 떠오른 네 생각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