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안아, 사랑으로 한참을 말없이 널 바라보다 떠올려 수없이 보내온 너의 다정했던 그런 말 음 너의 눈빛 목소리 너의 맘이 점점 내게 스며들어 따스하게 날 안아 사랑으로 늘 곁에 있어 언제나 이제야 깨달았어 난 그저 늘 기다려준 너에게 작은 숨결로 다가가 안아줄게 어두웠던 하루 끝 너의 작은 미소가 날 웃게 하고 그렇게 넌 날 안아 사랑으로 늘 곁에 있어 언제나 이제야 깨달았어 난 그저 늘 기다려준 너에게 작은 숨결로 다가가 한 조각 너의 작은 빛은 조용히 내 곁에 다가와 천천히 나를 감싸고 추운 겨울을 지나 늘 곁에 있어 언제나 이제야 깨달았어 난 그저 늘 기다려준 너에게 작은 숨결로 다가가 안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