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作词 : 정진운 作曲 : 정진운 制作人 : 정진운 하나씩 지워지는 네 기억이 때아닌 비를 맞듯이 차갑게 차갑게 그때의 너를 떠오르게 해 한두 번 걸려봤던 감기가 이맘때쯤 또 오듯이 오늘 이렇게 그래 그때 모습에 한 번 더 아파와 걷다 익숙한 거리에 멈춰 기억이 안 나 뭔가 서운한 감정에 걸음을 옮겨 혼자인 시간들이 어색하게만 느꼈어 또 걷다 익숙한 거리에 멈춰 서있어 뭔가 알듯한 감정에 그리워서 나만 이렇게 나만 이렇게 혼자 널 그려내겠지 헤어지던 하늘과 쏟아지던 비와 아쉬움이 뒤엉켰던 표현하지 못했던 풀어내지 못했던 둘의 이야기가 하나씩 지워지는 네 기억이 때아닌 비를 맞듯이 차갑게 차갑게 그때의 너를 떠오르게 해 한두 번 걸려봤던 감기가 이맘때쯤 또 오듯이 오늘 이렇게 그래 그때 모습을 한 번 더 그려봐 오늘 같은 하늘빛 아래에 그때의 둘이 서있어 아름다웠던 둘의 그때 우리 이야기가 서 있어 合成器 : 정진운 贝斯 : 이원영 吉他 : 강예리/정진운 键盘 : 권세린 鼓 : 정진운 人声 : 임슬옹 混音师 : 김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