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말 作词 : meenoi 作曲 : meenoi/SOQI 또 똑같은 노래 같은가 미안해 이 말이 그렇게 들릴 줄 몰랐지 하지만 난 정말로 이걸 사랑해 소리 낼일 없었다면 나는 조용해 어렸을 때부터 노래 부르기를 좋아해 홈플러스에서 엄마 기타 하나 사달래 18만 원쯤이었을 거야 아마 아직까지도 난 이 기타로 곡 쓰네 재미없는 순간들도 많았지 잘 안되고 어렵고 가끔은 욕도 먹어 이제 그런 거 따위는 신경 안 쓰여 라고 말했었는데 아직도 폰 꺼둬 huh 3년 전쯤인가 나에게 기회가 이거 놓치면 죽는 건 줄 알았지 뭐 난 노래가 좋아서 여기 왔는데 글쎄 재능충 갖다 놓으니 해먹어 season4 난 울면서 이 노래 가사를 쓰고 지우고 다시 써내려가 내가 날 제일 잘 안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나를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게 참 많아 누가 보기에 나는 겁 없지 하는 말 들어보니 그냥 얘는 싫더라 그 말을 보고 듣고 나는 집에 와 아무도 몰래 xanax 삼킬 때 눈뜨지 않기를 바라기도 그때 그랬었다고 하는 거지 지금은 괜찮아 아무렇지 않아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 하잖아 난 하나도 미안한 마음이 없어 누가 나보고 뭐라 할 때면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네 그럼 경란이가 와서 거드네 센 척 그만하고 이리 와 그런 것쯤은 신경 쓰지 마 똥 폼이나 잡는 게 아니란 말해 끝까지 들어준 fan에게 감사해 이건 정말 꿈같은 일이야 말이 안 돼 정말 큰 위로야 차고 넘치게 받는 선물이야 계속할 거야 사랑한단 말이야 난 울면서 이 노래 가사를 쓰고 지우고 다시 써내려가 내가 날 제일 잘 안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나를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게 참 많아 난 울면서 쓰고 지우고 다시 내가 날 제일 잘 안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나를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게 참 많아 Umm Umm Umm U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