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칭 관찰자 시점 作词 : 신온유 作曲 : 신온유/하형언/문정환 세상을 미워해 속이 텅텅 시리고 시려서 떠나야만 사는 우리를 어떻게 미워해 하얀빛으로 소멸한다는 슬픈 규칙 더 이상 외면해도 괜찮을 거야 내 머릿속에 뜨거운 생각이 하루 살고 죽어도 주어진 삶의 의미가 있잖아 믿었던 지금 이 음악이 흘러나와 비틀거리는 시에 몸을 맡겨 어제와는 다른 똑같은 스물아홉 날에 기댈 수 있는 지금인 거야 이별을 미워해 다신 오지 않을 순간들도 떠올리면 알게 될 거야 내 머릿속에 뜨거운 생각이 하루 살고 죽어도 주어진 삶의 의미가 있잖아 믿었던 지금 이 음악이 흘러나와 비틀거리는 시에 몸을 맡겨 어제와는 다른 똑같은 스물아홉 날에 기댈 수 있는 지금인 거야 사랑해 너를 사랑해 어딘가 달라도 우리의 마음은 변치 않을게 어제와는 다른 똑같은 스물아홉 날에 기댈 수 있는 우리가 있잖아 너의 기쁨이 나의 행복 이어질 멋진 무대에 끝없는 힘을 보여줄 거야 기댈 수 있는 사랑이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