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겨울 아주 가끔 생각해 서툴렀었던 우리 나도 모르게 미소가 번져 참 어렸었지 꼭 오늘 같은 날 힘껏 안아주고 싶은데 어느새 너에게 달려가 벌써 도착한 것만 같아 하나둘씩 켜지는 불빛들 속에 거리 가득 붐비는 사람들 첫눈이 내려 두 눈에 담기면 난 이 순간을 기억할게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어 갈 때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Love you so much 시릴 만큼 아름답게 또 한번의 겨울 나와 함께 데워 놓은 핫팩 (Baby I Like that) 너의 손위에 Don’t believe it 꿈 같아 Yeah 하늘 가득 confetti 마치 Celebra-te I do wanna make you smile I really like the way you are Yeah 우리 둘 거리 미터에서 센티로 장난스런 말 대신 진심으로 살포시 찍힌 발자국 주머니 속 잡은 두 손 좀 어색해도 괜찮아 너도 같은 맘이란 걸 아니까 나란히 서로 발을 맞춰 걸어가 At this time 하나둘씩 켜지는 불빛들 속에 거리 가득 붐비는 사람들 첫눈이 내려 두 눈에 담기면 난 이 순간을 기억할게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어 갈 때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Love you so much 시릴 만큼 아름답게 또 한번의 겨울 나와 함께 I will be your side 어디든 곁에 서 있을게 Can I call you mine? 언제든 네 편이 돼줄게 모든 게 변해간대도 영원히 Yeah 너를 사랑해 하나둘씩 켜지는 불빛들 속에 거리 가득 붐비는 사람들 첫눈이 내려 두 눈에 담기면 난 이 순간을 기억할게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어 갈 때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자 약속해 줘 지금 이 마음 그대로 또 한번의 겨울 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