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랜 여정의 끝은 너야 (Inst.)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젠 날 보는 환한 미소가 말해주는 듯해 그렇게 우린 서로를 느껴가면서 깊이 이해하겠지 내 오랜 여정의 끝은 너야 이젠 알 것 같은데 그 긴 시간 헤맨 건 널 찾기 위함인 걸 그 멋진 누군가처럼 빛나진 않을지라도 행복이 넘치는 아침 그 안에 눈을 뜰 수 있도록 더 거짓 없이 말하면 보여줄 수 있다면 그땐 내 마음에 커다란 의미가 되어 주길 내 깊은 어둠에 끝은 너야 지쳐 있던 나에게 손을 내밀어 준 너를 난 잊지 못하는 걸 그 멋진 누군가처럼 빛나진 않을지라도 행복이 넘치는 아침 그 안에 눈을 뜰 수 있도록 더 거짓 없이 말하면 보여줄 수 있다면 그땐 내 마음에 커다란 의미가 되어 주길 내가 널 알아본 순간 세상은 밝게 빛나고 내 마음도 파랗게 피어나 어두웠던 어제를 지나온 거라면 다가오는 내일도 너와 함께 이런 너와의 날들이 조금씩 쌓여가면 언젠가 우리 하루가 완벽해지는 날이 오겠지 그런 매일이 소중해 추억으로 남으면 그땐 그 모든 게 더 커다란 사랑이 될 거야 너의 말 한마디가 더 커다란 사랑이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