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9mHz 作词 : 김승주 作曲 : 김승주 내 글씨 사이에 띄어쓰기는 꼭 어른들의 가식 같아서 숨을 참아봤어 뭘 해도 정말 구제불능이야 누더기 무리들아 자 돌아와 줘 우리는 소년 근사한 장지갑을 들고 있지는 않지만 주머니가 참 많은 바지를 입었잖아 우리는 소년 근사한 장지갑을 들고 있지는 않지만 열몇 살쯤의 우리는 열몇 살쯤의 우리는 열몇 살쯤의 우리는 아아아아 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