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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作曲 : sec paul
있잖아
나 너무 외로워
매일 매일 난 그래
좋아하다 관두는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워
사랑도 말야
뜨겁게 밖에 할 줄 몰라

난 계속 이렇게 할 것 같은데
너만 좋아하고 기다릴거야
그게 싫거나
너도 똑같이 해 줄 자신이 없다면
미리 말해줘
이미 늦은 것 같단 말야

늘 너만 생각하라고 말하지 말고
계속 사랑해줄거라고
거짓말하지 말아줘

제발 날 속여서
이 지경으로 만들지 말아줘
난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네가 좋아 너무
그래, 네 마음에 들게
내 전부를 다 바꿔놓고
널 이제 그만 생각하라고 하지 말아줘

Baby please don't break me
You're the one who makes me
Baby please don't hate me
You're the one who saves me

이제와 날 싫어하지 마
늘 뭐하는지 알려달라며
그래놓고 너는 점점 사라져버리면
머리가 아득해져 가슴이 뚫릴 것만 같아

늘 너만 생각하라고 말하지 말고
계속 사랑해줄거라고
거짓말하지 말아줘

제발 널 이제 그만 좋아하라고 하지 말아줘
심장도 꺼내 바칠 만큼 널 사랑해 너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자꾸만 멀어지지 말아줘
날 찢어버리지 말아줘

Baby please don't break me
You're the one who makes me
Baby please don't hate me
You're the one who saves me

있잖아 나 사실 괴로워
왜 완전할 수 없을까
그저 날 더 좋아해주길 바라는건데
조금 부족할 뿐인데
날 부수지 말아줘
떠나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