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여름인거야 혹시 지금 듣고 있니 나 중요한 얘길 하려고 해 기억하니 별이 빛나던 밤 그 해 여름 우리의 소중했던 그날을 설레 잠 못 들었던 수많은 밤이 지나가고 마침내 기다려온 오늘이 찾아온 거야 여름 밤 우리 두 손을 잡고 어색한 공기가 우릴 감싸면 이 순간 더 바랄 게 없는 둘만의 여름인 거야 여름 밤 우리 두 손을 잡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익숙한 카페도 푸른 하늘도 둘만의 여름인 거야 사랑인 거야 조용히 느껴지는 시선에 고갤 돌려보면 나직한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불러주는 네가 있어 여름 밤 우리 두 손을 잡고 나긋한 공기가 우릴 감싸면 이 순간 더 바랄 게 없는 둘만의 여름인 거야 여름 밤 우리 두 손을 잡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익숙한 카페도 푸른 하늘도 둘만의 여름인 거야 그 밤 그 여름 밤 서로의 색으로 깊이 물들여졌던 밤 너의 여름 색은 어떤 온기로 새겨 있을까 여름 밤 우리 두 손을 잡고 아득한 정적이 우릴 감싸면 한순간도 잊을 수 없는 둘만의 여름인 거야 여름 밤 우리 두 손을 잡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익숙한 카페도 푸른 바다도 둘만의 여름인 거야 사랑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