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랑이 (Prod. Wavycake) 作词 : E.ul 作曲 : E.ul/WavyCake 눈을 감아도 아른거리는 잔상 같아 넌 방금 전에 봤어도 보고 싶으니까 너를 보면 타오를 듯한 심장이 또 피워내지 마음의 아지랑이를 표정 찡그리지 마 내가 숨겨볼게 너에 대한 마음 근데 사실 넌 나의 마음의 반도 잘 몰라봤잖아 돗자리에 벗어 둔 신발 같이 만든 도시락까지는 바라지도 않아 그 너의 옆에서 난 너를 닮아 있는 풍경 밝은 햇살 같은 노랫말 이런 걸 너에게 말해주진 못해도 눈을 감아도 아른거리는 잔상 같아 넌 방금 전에 봤어도 보고 싶으니까 너를 보면 타오를 듯한 심장이 또 피워내지 마음의 아지랑이를 이제는 꺼내도 될까? 차가운 너의 손에 이 마음을 어두운 방 창에 드는 달빛처럼만 웃어주면 난 용기를 내 볼게 네 옆에서 난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 언제까지라도 너를 닮아 있는 풍경과는 달리 비가 오지만 구슬비 하나로 놓칠 순 없어 널 너를 닮아 있는 풍경과 저 햇살 모두 다 내 마음에 품고 있을게 날 기다리게 하지 마 눈을 감아도 아른거리는 잔상 같아 넌 (잔상 같아 넌) 방금 전에 봤어도 (조금 전에 봤어도) 보고 싶으니까 너를 보면 (너를 보면) 타오를 듯한 심장이 또 피워내지 마음의 (내 마음의) 아지랑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