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뭉탱 作词 : That 作曲 : That/blessed. 새하얀 눈 파란색 눈동자 몰랐던 내가 바보 같아 처음이자 마지막 이야기 네가 없인 아무 의미 없겠지만 새하얀 눈 파란색 눈동자 몰랐던 내가 바보 같아 처음이자 마지막 이야기 나와 함께해 줘서 고마워 어느 순간부터 내 심장이 눈물이 흘러 집 문 앞부터 그르렁 거리며 코로 피리를 불던 이름을 지어 주던 그 순간들도 주문을 외워 단 한 번만 뿐이라도 그 하루가 마지막이어도 좋아 화려하게 피는 저 불꽃들처럼 내 밤에 별이 쏟아 내렸는데 후 하고 불면 네가 흩어질까 봐 그땐 따뜻한 네 손 꽉 질 텐데 우연히 운명도 아니야 내 마음속 하늘 위에 영원히 새하얀 눈 파란색 눈동자 몰랐던 내가 바보 같아 처음이자 마지막 이야기 네가 없인 아무 의미 없겠지만 새하얀 눈 파란색 눈동자 몰랐던 내가 바보 같아 처음이자 마지막 이야기 나와 함께해 줘서 고마워 먹먹해 맑음들이 옆에 있어도 이런 예보 예상 못 했는데 어여쁜 넌 초롱꽃이니까 그 말에 뜻에 소원이 맺혔네 따가운 아침에 코를 맞닿고 잠들면 4월에 구름 같았는데 후하고 불면 네가 흩어질까 봐 그땐 따뜻한 네 손 꽉 쥘 텐데 우연히 운명도 아니야 내 마음속 하늘 위에 영원히 새하얀 눈 파란색 눈동자 몰랐던 내가 바보 같아 처음이자 마지막 이야기 네가 없인 아무 의미 없겠지만 새하얀 눈 파란색 눈동자 몰랐던 내가 바보 같아 처음이자 마지막 이야기 나와 함께해 줘서 고마워 지켜주겠다는 약속들도 방긋 웃으며 내가 안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