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사람이 어찌 이리도 아름답소 가는 이별까지 나는 막을 수는 없어요 아픔까지 사랑한단 그 말은 거짓입니다 아직 못다 한 내 말이 남아서 미련으로 피어났지만 남은 사랑이 많아서 지지 않네요 아직 못다 핀 꽃이 많이 남아있는데 간다면 모두 가져가시오 저 빛나는 별 하나까지 그대를 향해 비추고 있소 가는 발걸음마저 어찌 이리도 아름답소 그리움만 남겨두고서 아직 못다 한 내 말이 남아서 미련으로 피어났지만 남은 사랑이 많아서 지지 않네요 아직 못다 핀 꽃이 많이 남아있는데 간다면 모두 가져가시오 저 빛나는 별 하나까지 그대를 향해 비추고 있소 가는 발걸음마저 어찌 이리도 아름답소 그리움만 남겨두고서 시든 꽃이라 해도 나는 피워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뒷모습 앞에 모두 내려놓았소 후회할 걸 알지만 저 빛나는 별 하나까지 그대를 향해 비추고 있소 가는 발걸음마저 어찌 이리도 아름답소 그리움만 남겨두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