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나요 (Inst.) 처음에는 모르게 했죠 티를 내기 싫었죠 이젠 바뀌었어 더는 그댈 놓치게 될까 두려워 언제쯤 내 마음 알아줄까요 언제나 나는 여기 있는데 이렇게 알아달라 외치고 있는 나를 모르나요 이제 내 마음 알아줘요 이런저런 기회를 보며 그대 눈을 보았죠 나만 바보였죠 이미 그댄 내게서 멀어지는데 언제쯤 내 마음 알아줄까요 언제나 나는 여기 있는데 이렇게 알아달라 외치고 있는 나를 모르나요 이제 내 마음 알아줘요 그때 더 다가갈 걸 이런 후회를 할지 나도 잘 몰랐어요 어떻게 할까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가 나를 보고 웃어요 이렇게 그대 눈을 바라보는 이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