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보면 (feat. 동규동관) 作词 : 동규동관 作曲 : 동규동관/MIXTAPE SEOUL 아마도 그걸 사랑이라 하기엔 너무 어렸던 그때가 있었는데 나도 철없는 생각들로 하루를 보내고 나면 시간은 너무 빠르다는 말만 하다 보니까 어째 하루는 또 지나가있어 누가 날 채워주겠어 텅 빈 것 같은 내 마음을 난 또 혼자 있어 혼자 있다는 생각에 앞이 어둑해져서 너와 함께 이 거릴 걸음 어떨까 싶어 생각하다 보면 너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고갤 들어 보면 주위엔 또 아무도 없어 걸어도 같은 제자리 걸음 시간이 지나면 누군간 채워주겠지 언젠간 아마도 그걸 사랑이라 말하기엔 너무 어렸던 나였나 봐 너보다 내가 나이가 많았어도 그냥 어린애였어 난 이런 생각들에 잠겨 날 흘려 보내던 하루들이 쌓여 이제는 아무렇지 않은 오늘을 보내 난 이렇게 걷다보면 만나겠지 누군가 혼자 있다는 생각에 앞이 어둑해져서 너와 함께 이 거릴 걸음 어떨까 싶어 생각하다 보면 너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고갤 들어 보면 주위엔 또 아무도 없어 걸어도 같은 제자리 걸음 시간이 지나면 누군간 채워주겠지 언젠간 뻔하디 뻔한 사랑노래들은 언제 들어도 내 얘기완 거리가 멀어 보여 누군 사랑에 빠져 있고 이별에 아파하고 다들 그렇게 사는 건가 보네 해도 지나가버린 시간은 아무도 잡지 못하는 건 다 아는데 난 마냥 걷지 걷다 보면 혼자인 것 같은 내 감정을 꼬집던 생각들이 어딘가로 떠나버리는 기분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만 가고 아쉬운 마음들은 풀리지 않아 쌓여버린 답답함 속에서 지쳐버린 내 모습에 계속 우울한 기분에 난 무작정 밖으로 나가 이렇게 걷다보면 어딘가 도착하겠지 우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