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作词 : 김보성/김정현/김태규/赵显宰 作曲 : 김보성/김정현/김태규/赵显宰 한창 풀내음 가득한 봄 날에 존재만으로 주변을 밝아지게 만들던 장난기 가득한 웃음과 그 목소리 더이상 볼 수 없다는 게 믿기질 않아 지나가 지나가 아직 이른 출발 준비되지 않은 파란불 너의 봄날 속에 기다리지 않은 소나기 비어있는 건너편 시소 아래에 힘껏 차 올리던 너의 발자국 고스란히 전해지던 너의 울림이 공허한 마음에 더 큰 비움을 주네 지나가 지나가 아직 이른 출발 준비되지 않은 파란불 너의 봄날 속에 기다리지 않은 소나기 아직 이른출발 준비되지 않은 파란불 너의 봄날속에 기다리지 않은 소나기 지나가 지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