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作词 : 이인영/도예은 作曲 : 이인영/도예은 더위는 가고 추위는 아직 쾌적한 온도가 날 감싸주네 걱정거리도 놀랄 일들도 없는 익숙한 이런 날 뜨거웠다가 차가워질때 서운함 건너뛰기는 없었지 느슨해지면 식어 버릴까봐 눈물이 눈물을 안았지 짧은 바지에 도톰한 후드티를 입고 반달향의 포근한 바람되어 토닥거려 줄게 놓친 것들은 보석같지만 손에 머문것이 너의 세상 몰라보다가 휙 지나치면 사라질 이 순간 이 마음 이런 날 짧은 바지에 도톰한 후드티를 입고 반달향의 포근한 바람되어 토닥일게 짧은 머리에 하얀 운동화를 신고 호숫가의 은은한 물빛되어 건너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