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없는 미술관 (Inst.) 作曲 : 崔胜雅 나의 붓이 되어 그려줘요 나는 터만 있는 작은 미술관 아주 조금 더 머물러줘요 언제든 다시 돌아와도 좋지만요 세상엔 없는 색을 보여줘요 숨겨둔 예쁜 색을 나는 알아요 있는 그대로가 난 보고 싶어 가장 아픈 색이라도 나는 보잘 것 없는 공간 아무런 무늬 없는 시간 그림 없는 나의 미술관이 당신을 더 솔직하게 할까요 멍든 종이 위에 덧칠한 그 먼저의 것을 보여줘요 헤져버린 마음이라 해도 그런 거 다 아무 상관 안해요 나의 붓이 되어 그려줘요 나는 터만 있는 작은 미술관 아주 조금 더 머물러줘요 언제든 다시 돌아와도 좋지만요 세상엔 없는 색을 보여줘요 숨겨둔 예쁜 색을 나는 알아요 있는 그대로가 난 보고 싶어 가장 아픈 색이라도 나는 보잘것없는 공간 아무런 무늬 없는 시간 그림 없는 나의 미술관이 당신을 더 솔직하게 할까요 멍든 종이 위에 덧칠한 그 먼저의 것을 보여줘요 헤져버린 마음이라 해도 그런 거 다 아무 상관 안해요 나의 붓이 되어 그려줘요 나는 터만 있는 작은 미술관 아주 조금 더 머물러줘요